구름이 만들어주는 황홀한 하늘 바다,
구름이 만들어주는 황홀한 하늘 바다,
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나 일출을 찍기 위해 동네에 있는 산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가끔 가는 경북 상주에 위치한 덕암산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의 장점이라면 차타고 끝까지 갈 수 있다는거,,
그래서 자주 간답니다. ㅋㅋ
이른 새벽인지라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있었는데 그 모습 또한 수확을 앞둔 논과 만나니 분위기가 제법 있었습니다.
정상에 오르자마자 그곳 풍경을 보고 혼자서 연신 감탄을 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쩜 이리 운치가 있을 수 있을까~~ 해서요~~
아~ 이래서 우리나라가 금수강산인가보다~~
요즘 사진 찍는 것이 시들했었는데, 그 모습이 워낙 장관인지라 다시금 사진에 불을 붙여주는 그런 모습들이었습니다.
산 위에서 보는 모습이지만 구름 덕분에 꼭~ 바다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늘 바다,
가까이에서 보면 바닷가 마을이 생각나는 것이 더욱 바다 같이 보입니다.
구름이 만들어주는 황홀한 하늘 바다,
구름이 만들어주는 황홀한 하늘 바다,
해가 떠올르니 그 모슥 역시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네요~
하늘 바다에 떠오르는 햇살~
해가 뜨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황금 물결의 논들,
사진 찍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오랜만에 느낀 날이었습니다.
이래 멋진 모습들이 있는데 그동안 왜 안나간건지,,,,,
이제부터라도 사진기 들고 자주 밖으로 나가야겠습니다. ㅋㄷ
오늘 하루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있기를 바라며 여기서 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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