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_귀염둥이 응치의 사진찍기 놀이,

 

 

 

 

 

 

 

 

 

 

 

 

 

 

귀염둥이 응치의 사진찍기 놀이,

 

 

응치녀석의 귀여운 얼굴을 사진으로 담으려면 여간 힘든 과정을 겪습니다.

얼굴을 정면으로 찍으려면 뒤집어야하는데 뒤집어 진다 싶으면 밤송이모드 + 몸부림이 장난아니거든요,

 

 

 

 

 

손 위에서 밤송이로 변해있다가 주변 움직임이 잠잠해 지면 밤송이 모드를 해제하면서 귀여운 얼굴을 보여준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어야하죠, 

 

찰칵~~

 

꾸~~욱~~ 감사합니다. ㅎㅎ

 

 

 

까칠한면만 보이다가도 가끔은 귀요미 인사도 하는 응치,

응치녀석 사진 찍기는 어려워도 한 번 찍으면 인사정도는 해주는 센스 있는 녀석이죠~ㅎㅎ

 

 

 

 

 

살짝 웃어주더니 또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몸부림을 친답니다.

"그래 이제 슬슬 몸부림 칠 때지??"

응치의 그 가칠함은 한결 같아서 이제 적응이 될만큼 되어있는 저랍니다. ^^;;;

 

 

 

 

 

몸을 비비 꼬다가 순간 조용할 때가 있습니다.

 

 

 

 

오잉??

왜 갑자기 차분한것이지??

엎드려 있어서 몸을 가누기 힘들었는데 이제 몸도 어느정도 가눌 수 있고 또, 주변을 살피려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녀석!! 이래 얌전하게 눈 말똥말똥 뜨고 있으니 귀엽긴 참 귀엽네요, ㅎㅎ

앞으로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모습 자주좀 보여주려무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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