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대통령이라는 자체로 영웅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는데,,
학마
2012. 8. 1. 09:03
대통령이라는 자체로 영웅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는데,,
어느 75세 할머니 댁에 방문하여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벽에 붙어 있는 한 장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썩 반갑지 않은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이었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이명박 대통령 사진,
우리나라의 대통령이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감정은 개미 눈꼽만큼 정도만 있는 대통령이기에 어르신이 왜 사진을 붙여두었는지 궁금했습니다.
학마 : 어르신 왜 이명박 대통령 사진을 벽에 붙였어요?
어르신 : 대통령이잖아~
어르신 : 전에는 노무현 대통령 사진 붙였다가 지금은 이명박 대통령 사진을 붙였지~
학마 : 그냥 대통령이라 붙이신거예요?
어르신 : 그렇지, 우리나라 대통령이니까 자주 보면 좋잖아~
그리고 더이상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어느 어르신은 대통령이라는 자체로 영웅처럼 집에 사진을 붙여두는데,
저는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이명박대통령이 영~~ 별로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워낙에 차곡차곡 많은 일들을 해왔기에 쉽사리 좋은 이미지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근데,
아직도, 아직까지도 대통령이라는 자체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제발, 제발, 제발,
남은 임기동안이라도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한 일을 했으면 좋겠네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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