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주 탐험가다!! _ [공감블로그]

 

전주대탐험 나는 전주 탐험가다!!

일주일동안 전주 대탐험이라는 이름으로 전주의 관광지와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글을 쓰면서 한 번 더 다녀온 듯한 느낌을 받으여 기쁘게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전주 대탐험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1박 2일동안 다녀온 전주, 참 볼거리 많고 먹거리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럼 전주 대탐험의 대미를 장식하러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비빔밥

전주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은 먹는것이었습니다. 배가고프더군요. 그렇게 정한 메뉴는 전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주비빔밥이었습니다. 항상 우리동네에서만 먹었는데 전주에 왔으니 진짜 전주 비빔밥을 먹어보기로 한것입니다. 비빔밥 광고에나 나올법한 모양의 비빔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염두할 점은 한 그릇에 12,000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모양좋은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으니 괜찮습니다.
우리동네에서만 먹던 전주 비빔밥을 전주에서 먹어보다.

덕진공원

비빔밥으로 배를 채우고 향한 곳은 전주의 덕진공원이었습니다. 7월이면 연꽃이 만발하여 입구에만 들어서도 은은한 향이 난다고 하는데 제가 방문한 8월에도 아름다운 연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바람 살랑살랑 불때에 산책하러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초록빛 전주를 만날 수 있는 덕진공원

동고사

덕진공원에서 연꽃의 아름다움에 취보고 전주 전경을 볼 수 있는 동고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동고사 입구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여 많이 걷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큭~
그리고 동고사에서 바라보는 전주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전주시를 발아래에서 볼 수 있는 동고사

할매국수

열심히 다녔더니 금방 배가고파졌습니다. 뭐라도 먹어야겠습니다. 그래서 간곳이 국수집이었습니다. 저녁에는 막걸리를 먹어야하기때문에 지금은 간다한 걸로 허기를 채우기만 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국수집에 들어서자 4,000원에 비빔국수와 물국수를 맛있게 먹다보니 배가 불러버렸습니다.^^;;
전주 할매국수에서 즐기는 4,000원의 행복

막걸리

국수를 먹고 배가 불러서 다음 계획지인 전주 막걸리로 이동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시간을 활용해서 숙소를 정하고 얼마동안의 휴식을 취하고 이제 전주의 막걸리를 정복하러 출발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안주나오는 것을 보며 눈이 휘둥그래졌었습니다. 뭐 이래 많이 나오는걸까~이래도 장사가 되는가~라면 손님인 제가 걱정할정도로 많은 양의 안주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입니다. 맛은 두 말하면 잔소리, 세 말하면 입아플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전주에서 1박을 하실꺼라면 꼭 한 번 들러보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전주 옛촌 막걸리, 이것이 전주의 맛이다.

왱이콩나물국밥

막걸리 한잔하고 일어났더니 배가 고픕니다. 숙소에서 서둘러 짐정리하고 아침을 먹으러 떠났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전주 콩나물 국밥이었습니다. 맛이 기가막혔습니다. 5,000원으로 어떻게 이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지 감사했습니다.
전주 택시 기사분이 강력추천한 왱이콩나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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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아침밥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또 전주 탐험을 하러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탐험한 곳은 바로 한옥마을이었습니다. 이곳은 참 걸을만한 거리였습니다. 양옆으로 있는 고풍스러운 한옥들과 이국적인 성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거리에는 많은 찻집이 있는데 저는 해보지 못했지만 한잔의 차를 마시는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여행의 1번지 전주 한옥마을 탐험

전주 한옥마을을 마지막으로 전주 대탐험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맛의 고장 전주에서 정말 신나게 먹고 즐겁게 관람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여 즐겨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혹시나 1박 2일 여행을 가시려는데 어디로 가실지 모르겠다면 전주로 가는건 어떠실런지요? 꾀나 괜찮은 곳이랍니다.
전주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맛의 고장 전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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