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여행의 1번지 전주 한옥마을 탐험
전주대탐험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여행의 1번지 전주 한옥마을 탐험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전주 곳곳이 살펴보는 전주 대탐험을 다녀왔습니다. 가장먼저 700여 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전주의 멋을 느낄 수 있으며, 전주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전주 한옥마을 탐험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전주 도심속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한옥마을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옥마을로 가는 길에 가장 먼저 만나는 것으로 풍남문입니다. 풍남문은 보물 제308호로 조선시대 전주를 둘러싼 성곽의 남쪽 출입문으로 전주부성 4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습니다.
▼ 풍남문을 지나 5분정도 걸어가면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있는 경기전의 영향으로 태조로라고 명명한 한옥마을의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가 깔끔하고 한옥들이 아름다워 걸어보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합니다.
▼ 태조로를 들어서자마자 한옥마을 초입에 위치한 동고성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으로 이루어진 성당으로 우리나라 건물 같지 않고 매우 이국적입니다.
▼ 성당 내, 외부가 아름다워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 동고성당을 지나면 바로 만나는 것이 사적 제339호인 경기전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창업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보물 제931호)을 봉안하기 위하여 태종 10년(1410년)에 창건되었습니다. 이곳은 한옥마을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장소이기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으며,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면 관람을 합니다.
▼ 경기전을 지나서 걷가보면 거리에는 다양한 전통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외국 노부부가 한옥마을 관람을 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다정해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 한옥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목대 입니다. 오목대는 지방기념불 제16호로 이성계가 고려말 왜구를 정벌하고 승전고를 울리며, 개경으로 돌아갈 때 대동가를 부르며 야연을 베푼곳이라고 합니다. 오목대까지 올라가는 거리는 10분이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으며, 가는 길에는 나무가 우거져 여름이라도 시원한 그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오목대에 오르는 길에 전주 한옥마을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기와지붕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또 가는길에 포토존을 곳곳에 표시를 해두어 저같은 초급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 오목대에 오르기 전에 만날 수 있는 장승입니다. 참 개구지게들 생겼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옥마을 길을 담아보았습니다. 예쁘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길들이 참 예쁘답니다.
이렇게 전주 한옥마을 탐험을 하였습니다. 제가 본 한옥마을은 일부분에 불과하며, 향고, 고택 등 더 많은 볼거리가 있으며, 한식, 국수 등 먹거리가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더 허락했다면 다 보고 소개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한옥마을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여 느리게 느리게 한옥마을을 느껴보고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으뜸명소로 선정한 전주 한옥마을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