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충청도(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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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배움의 장소, 보은향교는 어떤 모습일까?
선조들의 배움의 장소, 보은향교는 어떤 모습일까? 제가 살고 있는 보은에 선조님들의 배움의 장소인 향교가 있어 다녀왔습니다.보은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5호로 조선 세종 때 처음 건립된 것으로 전하며, 인조 이후 여러 차례 중건하고 보수하였으며, 고종 8년(1871) 서원처례령으로 없어진 상현서원의 강당을 명륜당으로 옮겨 지은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19세기 말에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꾸~욱~ 향교 정문인 외삼문, 명륜당, 이곳은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강당으로 고종 8년(1871)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문을 닫은 상현서..
2012.04.30 -
[청주 복대가경시장]_두근두근 만원으로 즐기는 전통시장,
두근두근 만원으로 즐기는 전통시장 청주 복대가경시장으로 마실나기 전 만원의 행복을 찍어보겠다는 야심찬 생각을 가지고 복대가경시장으로 떠났습니다. 재례시장에서는 만원으로 어떤 것을 살 수 있는지, 얼마나 많은 물건을 살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청주 복대가경시장에서 만원으로 즐기는 나들이~ 고고싱~ 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두근두근 만원의 행복 현재 금액 10,000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호두과자, 재래시장에 왔는데 이정도는 먹어줘야 하는 것이 예의인 것 같아서 일단 여기서 2,000원치 구입, 현재 금액 : 10,000원 - 2,000원 = 8,000원 호두과자 2,000원치를 담고 있는 모습, 시장에서 김을 굽으면서 판매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워낙 김을 좋아하는지라 저녁에 김 반찬을 생각하며 ..
2012.04.29 -
상상속의 세계가 펼처지는 보은 펀파크
상상속의 세계가 펼쳐지는 보은 펀파크 2012년 4월 18일 충북 보은군에 펀파크가 개장하였습니다. 펀파크는 재미있고 친근한 예술작품 전시, 상상을 뛰어넘는 작품,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길거리(FUN) 가득한 공원(PARK)입니다. 펭귄 전망대, 자전거 체험, 신비한 예술작품, 즐거운 체험 공간 등 구역별로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입장료 : 대인 7,000원, 소인 9,000원 / 20명 이상 단체 2,000원 할인) 펀파크 입구의 로봇 입구부터 분위기 심상치 않죠..
2012.04.21 -
금산 국제인삼시장의 장날 볼거리 가득한 풍경_[금산국제인삼시장]
볼거리 가득한 금산 국제인삼시장의 장날 풍경 충남 금산에는 2일과 7일마다 5일 장이 열리는데, 4월 7일 금산으로 금산국제인삼시장을 보러 간날이 장날이었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ㅎㅎ금산군은 그리 크지 않은 마을이지만 장날은 꽤나 넓은 구역에서 장이 열렸습니다. 항상 촌에서만 살아온지라 장날의 풍경은 익숙한편이었는데 금산장에는 이색적 풍경으로 다가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여기저기 판매하는 인삼이었는데요, 우리동네에서 할머니들이 야채를 팔 듯이 인삼을 파는 분들이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금산국제인삼시장의 장날 어떤 물건들이 판매될까~ 궁금하시죠? ㅎㅎ ..
2012.04.14 -
금산수삼센타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모습_[금산 국제인삼시장]
금산수삼센타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모습_[금산 국제인삼시장] 금산국제인삼시장을 다니면서 하나의 건물로 이루어진 금산수삼센터를 들러보았습니다. 그곳은 들어서자마자 수삼을 사는 사람들과 파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도록 북적이는 곳이었습니다. 수삼시장을 지나는 동안 지속적으로 저를 유혹하는 문구들이 있었습니다. "이게 마지막이니까 OOOO원에 가져가~"왠지 떨이로 많이 줄 것 같은 느낌, 여길 지나가면 이같은 조건으로 물건을 살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사람사는 향긋함이 있는 그런 시장이었습니다. 금산국제인삼시장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금산..
2012.04.13 -
부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정림사지 오층석탑
부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정림사지 오층석탑 부여에는 백마강, 낙화암, 부소산성,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오층석탑 등 많은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이중 시간이 많이 없어서 선택적으로 가야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직접 보면 1,50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도 이렇게 웅장하게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시대에 어떻게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탑을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백제가 부여로 도읍을 옮기고 6세기경에 세워졌으며,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목조탑에서 석..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