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상도(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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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금강의 신비로운 자연 예술작품
거제탐험 거제 해금강의 신비로운 자연 예술작품거제도에서 외되를 가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금강을 함께 둘러봅니다. 그리고 그 유람선을 타고 거제 해금강을 둘러본다면 보면 왜 이곳이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지를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말이 필요 없이 아름답거든요. 궁금하시죠? 그럼 그 아름다운 거제 해금강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일단 유람선에 탑승하자마자 밖으로 나와 시원한 거제의 바다바람을 느껴봅니다. ~ 아~~조~~오~~타~~ 파란 겨울 하늘, 좋은 곳 구경하라고 하늘도 파랗게 도와주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날이 제법 쌀쌀했는데, 물속에 들어가려는지, 채비를 하는 해녀, 초록 바닷물과 그 위에 부서지는 햇살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자바위, 사자바위에 이빨 모양의 바위가 붙어 있었는..
2012.02.29 -
파란 하늘, 파란 바다가 일품인 통영의 아침 풍경
통영탐험 파란 하늘, 파란 바다가 일품인 통영의 아침 풍경 함께간 가족들은 모두 잠들어있는 새벽 시간, 통영의 일출을 한 번 찍어보겠다고 자리를 나섰습니다. 생각보다 해가 늦게 뜨는 바람에 추위에 오들오들 거리며, 일출을 만나고는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주변을 서성여보았습니다. 일요일 아침 시간의 통영은 낮이나 저녁시간의 분주함과는 거리가 먼, 고요한 아침이었습니다. 지금이 이렇게 한산하지만 저녁이 되면 많은 차들로 분주한 그런 도로입니다. 항구도시이다보니 아침을 배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만나 수 있네요,, 부릉부릉, 한 번 타보고싶네요.ㅋ 2006년에 한달정도 통영의 작은 조선소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당시에는 이곳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는데, 이제와서보니 참 예쁜곳이네요,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
2012.02.24 -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타고 환상적인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기
통영탐험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타고 환상적인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기케이블카를 타고 통영 미륵산을 올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나라의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누군가 통영 여행지 추천을 받는다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통영 미륵산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아름다움은 정말 말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아서 사진이 많습니다. 최대한 작게 조합해서 올렸는데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일요일 1시, 미륵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 시간에 800명이 이동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이지만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표를 살때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한다고 안내를 합니다. ※ 이용요금 케이블카를 기다리는동안 주..
2012.02.23 -
항구가 아름다운 도시, 통영에서의 아름다운 일출
항구가 아름다운 도시, 통영에서의 아름다운 일출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의 남망산 조각공원의 전망대에서 일출을 보고왔습니다. 통영의 위치가 남쪽이다보니 바다에서 떠 오르는 햇님을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와 다르게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가운데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시간 6시 50분, 일출시간 20분 전입니다. 그믐달(?)이 떠있는 항구, 왠지 멋스럽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삼각대를 써도 사진이 셔속이 길어지면 사진이 흔들려 차라리 ISO를 높여서 촬영한답니다. 덕분에 거친 사진이 나와버렸습니다.) 쭈~욱 땡겨서 한 번 담아보고 싶은데, 제 카메라의 한계이네요. 달 떠 있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조으다~ 완전 조으다~ 주변이 붉게 물드는 것이 곧 해가..
2012.02.20 -
아무도 오르지 않는 폐광산으로의 이색 등산
아무도 오르지 않는 폐광산으로의 이색 등산 경북 상주시에는 오래전에 폐광된 곳이 있습니다. 폐광된 이후로는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이 되어버려 지금은 살짝 으시시한 분위기가 풍겨옵니다. 이곳의 으시시한 분위기는 일전에 포스팅하여 링크(공포영화 촬영지로 손색 없는 폐광촌)로 대신하고 오늘은 폐광지역의 색다른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폐광이라는 이름에서 어두운 분위기가 풍기고 있지만 폐광산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생각하지 못한 멋진 풍경에 으시시하다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것 입니다. 폐광 입구에는 당시의 시대를 반영해주는 듯한 낡은 간판에 "아빠의 안전, 가족의 기쁜"이라는 문구가 써있습니다. 짜짠~~ 정면에 보이는 산이 폐광산입니다. 근데 폐광산(?) 이 말이 맞는 말인지 아리송합니다. 안들어본..
2012.02.10 -
연꽃이 만발하는 저수지, 겨울에는 어떤 모습일까?
연꽃이 만발하는 저수지, 겨울에는 어떤 모습일까? 7월~8월이면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던 상주시의 공검지, 겨울이면 어떤모습인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연꽃이 만발할 시기에는 초록색의 연잎들과 아름다운 연꽃들로 아름다움을 전해준다면 겨울에는 하얀 눈과 저수지가 어울려 다른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상주시 공검지는 길이 벌집모양으로 나 있어서 그 길을 따라 공검지를 걸어보았습니다. 좌, 우가 저수지인데 지금은 얼어있었고, 그 사이로 자라난 식물들이 바로 연꽃입니다. 현재 시간 아침 7시 30분, 이곳에 해가 뜨려는 시간입니다. 사실 이곳에서 저수지 물 위로 비치는 아침 햇살을 상상하며 갔었는데, 도착하자 마자 얼음이 얼어있는 것을 보고는 포기했습니다.ㅎㅎ 비록 원하는 ..
20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