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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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의 육아일기]_3살 아이를 통해 알아보는 살찌는 이유,
[학마의 육아일기]_3살 아이를 통해 알아보는 살찌는 이유, 30개월 된 3살배기 작은녀석 먹성이 장난이 아닌 덕분에 5살 형의 몸무게를 거의 따라잡고 있는 수준입니다. 이런 작은 녀석을 관찰하다보니, '살찌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음식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오늘 키즈카페에서 녀석에게 과자 한 봉지를 쥐어주었습니다. 제가 옆에 있었지만 혼자서 오물오물 잘 먹습니다. "아빠 하나만 줄래?" "안돼~" 말도 잘 못하는 녀석이 안돼!! 정확히 발음하며 구석으로 몸을 피하고서는 과자를 먹습니다. 내참...치사해서 안먹는다!!! 녀석은 음식에 대한 욕심이 대단합니다. 절대 형보다 덜 먹지 않습니다. 2. 다른 사람이 먹는 것을 보면 꼭 먹어보려합니다. 녀석은 2돌이 지나자마자 김치..
2017.10.08 -
[학마의 육아일기]_솜사탕 사랑
[학마의 육아일기]_솜사탕 사랑 아들들이랑 지역 축제를 구경하는데, 솜사탕 파는 가게에에서 녀석들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못본척 했습니다. 그러다 국장님을 만났고, 용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솜사탕을 파는 가게를 지났습니다. 못본척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각각 하나씩 손사탕을 손에 들게 되었습니다. 비싸기는 왜이렇게 비싼지, 하나에 삼천원;;; 최대한 이동을 자제 하기 위해 일단은 둔치에 앉혔습니다. "다 먹고 가자!""네~~" 작은 녀석은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얼굴을 솜사탕 속에 푹~~~ 넣고는 달콤함을 음미합니다. 아빠의 제 마음은'설탕 덩어린데, 이 썩을텐데,,,' 반면 녀석들은 먹기 바쁩니다. 작은 녀석이 먹는 것을 워낙에 좋아라하는데, 솜사탕이라고 싫어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201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