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속에 바다가 있는 충주,

2012. 6. 13. 07:00국내여행 /충청도

 

 

 

 

 

 

 

 

 

 

육지 속에 바다가 있는 충주,

 

충주에는 남한강 유역의 수자원을 개발하여 홍수피해를 경감하고 하류지역에 가종 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건선된 충주다목적댐으로 인해 육지속의 바다라 부릴만큼의 큰 호수가 생겼습니다.

이런 충주에서는 충주댐을 활용한 물홍보관과 충주댐 전망대를 만들어두었고, 또 충주호에서는 유람선으로 월악산 등 주변의 아름다움을 관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먼저 물홍보관은 이층 건물의 홍보관입니다.

충주댐의 역사, 역할 등 여러 가지 모습들을 홍보 및 전시를 하여 충주댐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입니다.

 

 

 

 

 

물홍보관 바로 옆에 있는 충주댐 전망대로 사진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아찔한 정도의 높이입니다.

그리고 전망대를 엘리베이터로 만들어두어, 전망대에서 전경을 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주변을 볼 수 있는 형식의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충주댐,

여담으로 왜 높은데만 올라 서면

떨어지면 아프겠지~ 라는 생각을 할까요.ㅋ

 

 

 

 

 

엘리베이터는 하나가 있으며, 유리로 되어 있어 오르고, 내리면서 주변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려갈때가 좀 더 아찔 했었습니다.

 

 

 

 

 

아래서 바라본 충주댐 전망대,

 

 

 

 

 

위에서 볼 때는 아찔했는데 아래에서 보니 별것 아니라는,,ㅋㅋ

 

 

 

 

 

벽에 표시된 것은 수심이란 말인 것 같은데,,

그럼 지금 수심 120m 깊이의 물이 차있다는 말이네요~

여기서 또 여담으로,,

여기서 빠지면 살아나올 수 있을까요,,,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

 

 

 

 

 

충주다목적댐,

이곳에서 연간 7천 9백 50만 키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는데, 뭐 수치가 그렇게 와닿지 않아서 패스,

아무튼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잠시 충주다목적댐 근처를 산책하고 다시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주변은 그렇게 많은 볼거리보다는 살짝 걷는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충주다목적댐을 보고나면 다음 코스로는 유람선코스입니다.

충주댐에서 차타고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에 선착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스는 몇 가지가 있는데, 코스별, 구간별, 성인별 등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살짝 비싼감이 있더군요,,

암튼 2코스로 12,000원짜리 왕복코스를 매표하고 선착장으로 내려갑니다.

 

 

 

 

 

선착장에서 물 아래를 보니, 팔뚝만한 고기들이 노닐더군요,

이름을 들었었는데, 몹쓸기억력때문에 잊어버렸어요..

하여튼 30cm 넘는 물고기들이 완전 많은 선착장이었습니다.

 

 

 

 

 

배는 1층과 2층 그리고 옥상으로 나뉘어진 3단 구조였고 많은 사람들이 옥상에서 바람을 맞으며 주변을 관강하려 올라왔습니다.

 

 

 

 

 

배 선장님이 안내멘트를 날려주시면서 유람선 출발~

 

관광객들은 사진기 준비~~

 

찰칵~~

 

유람선을 타면서 월악산, 충주댐 등 선장님이 이야기해주셔서 찍기는 했는데 막상 사진으로 보니 뭐가 뭔지 모르기에 사진으로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보는 사진 중에 월악산이 있답니다. ㅋㅋ

 

 

 

 

충주호 유람선에서 바라본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들,

 

 

 

 

 

충주호 유람선에서 바라본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들,

 

 

 

 

 

충주호 유람선에서 바라본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들,

 

 

 

 

충주호 유람선에서 바라본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들,

이 사진이 젤 마음에 드네요~

 

 

 

 

 

충주호 유람선에서 바라본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들,

 

 

 

 

 

충주호 유람선에서 바라본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들,

 

 

 

 

 

충주호 유람선에서 바라본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들,

 

 

 

 

 

선착장에서 본 충주다목적댐,

 

약 1시간 코스를 돌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유람이었습니다. 배 선장님의 많은 설명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주변이 빼어난 경관이긴 했으나 5분 동안 보고 나면 같은 것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지루한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결론은 혹여나 배 안에서 기억에 남는 무언가를 준비한다면 더욱 알찬 관광이 되지 않을까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암튼, 충주댐의 물박물관과 전망대 그리고 충주호 유람선 등 즐거운 물관광이었습니다. 충주로 여행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충주댐과 충주유람선도 있으니 들렀다 가세요~ ㅎㅎ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