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 전 백제와의 소통, 백제문화단지

2012. 3. 24. 07:00국내여행 /충청도















부여탐험1,400년 전 백제와의 소통, 백제문화단지 

백제 문화를 찾아서 충남 부여를 다녀왔습니다. 부여의 여러가지 백제 문화유적지 중 오늘은 백제문화단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곳은 백제의 문화를 부활시켜놓은 곳으로 왕궁, 능사, 민속촌, 역사관 등이 있는 곳입니다.
사실 이곳을 방문하기전에는 백제문화단지의 건물들이 재현된 건물들이라 그렇게 달갑게 와닿지 않은 지역이었습니다. 진품이 아니라는 생각에 말이죠~
하지만 그 생각은 처음부터 잘못다는 것을 백제문화단지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이곳은 오래전 백제의 현장을 보존하고 그것을 보기위함이라기보다는 백제사람들의 생활을 엿보고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말이죠~

백제문화단지로 백제로의 산책을 함께 떠나보시죠~



백제문화단지의 입구,
백제문화단지는 입장료가 있는 곳으로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단체의 할인이 있지만 개인 어른의 경우 4,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좀 아쉬운 것이 비싸요~~~뭐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들어가봅니다.





입구를 지나면 문화단지의 넓은 광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 저곳으로 요리 조리 살펴봅니다.





백제문화단지,





풍경이 달려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이곳을 관리하는 분이 말을 걸어오셨습니다.





저기~ 저쪽에서 한 번 찍어보세요~
사진기 큰거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꼭 저기서 찍더라구요~~

아~ 네 감사합니다. ㅎㅎ





관리하시는분이 알려주신 곳에서 담아보았습니다.
큭~ 내공이 부족하다보니 이것이 한계네요.ㅠ





백제문화단지,





백제 횡혈식 석실분, (복원)
횡혈식 석실분은 석재를 쌓아서 만든 분묘인데, 시신을 넣은 후 한쪽 벽 또는 그 벽의 일부를 열리게 하여 외부와 통할 수 있게 하는 묘입니다.





백제 횡혈식 석실분, (복원)





백제 문화단지,
백제문화단지는 귀족의 집, 군관의 집, 노비의 집 등을 코스별로 구성해두어 그곳을 다니면서 백제사람들의 삶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백제 문화단지,





백제 문화단지,





백제 문화단지,
이곳은 백제의 사비성을 재현해둔곳입니다.





백제문화단지 사비성,





백제문화단지 사비성,





백제문화단지 사비성,





백제문화단지 사비성 내에서 형벌을 주던 장소,
이곳에 누워서 곤장을 맞아보는 체험도 살짝~ ㅎㅎㅎ





백제문화단지 사비성 내에서 형벌을 주던 장소,





백제문화단지 사비성 내의 움막,
이곳 안에 사람들의 생활하는 모습의 인형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백제 왕의 왕실, 절, 무덤, 귀족부터 노비의 집, 사비성 등 백제문화단지에서는 많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충남 부여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단지가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계획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현재 이곳 근처에는 롯데부여리조트, 골프장, 스파빌리지 등 많은 휴양시설들이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존재이다. - 윌리엄 제임스
긍정적 생각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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