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하얀 논, 그리고 느티나무의 조화

2012. 2. 15. 07:00국내여행 /충청도














파란 하늘과 하얀 논, 그리고 느티나무의 조화

보은군의 마로면 원정리에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2011년 가을에 이곳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껴보았는데, 며친 전 겨울의 경치가 궁금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파란 하늘, 하얀 논, 한그루의 느티나무가 주는 즐거움을 만났습니다.



가을에 이곳에 방문했을 때에는 놀러온 가족, 사진 동호회 사람들이 있으셔서 분주했는데 겨울에 방문하였을 때에는 고요한~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름한점 없이 파란 하늘과 이곳 원정리의 경치가 보기좋아서 이길을 따라서 뽀득뽀득 거리면서 걸어보았습니다.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었습니다.





마로면 원정리 겨울 풍경,





마로면 원정리 겨울 풍경,





마로면 원정리 겨울 풍경,





마로면 원정리 겨울 풍경,
(개인적으로 위의 사진이 오늘 포스팅에서는 가장 마음에 든답니다.)





마로면 원정리의 파란 하늘 위를 날고 있는 매,





뽀득뽀득 걸어가다가 어느 순간 새들이 날아가는 것을 발견하고는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렀습니다.
근데 이래보니 그냥 먼지처럼 보이네요.ㅋ
망원렌즈 확~~~ 질러야하나요? 지름신이 강림하려했습니다. ㅋ





다시봐도 파란하늘이 참 보기 좋습니다.





파란 하늘덕분에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예쁜 그런 날이었습니다.
찰칵~!!





파란 하늘아래에서 하얀 눈이 소복히 내린 논길을 걸으며 기분 좋게 사진을 찍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도 시원하고 맑은 사진보시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랑은 무의미한 것을 의미 있는 것으로 바꾸고 불행은 행복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오늘하루 사랑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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